임진각 나들이

이번이 두번째 방문.. 딱 일년만에 왔다 보다. 그 사이에 공원이 생겼네??
웹에서 봤던 바람개비가 여기꺼였군! ㅎㅎ

평상시 찍새인 나는 사진을 별로 남기지 못하는데...(별로 사진찍히는걸 즐기진 않는다.)
같이 간 량균이형이 사진찍어 주길 좋아해서..(특히 필카로) 이번엔 많이 모델이 되어 주었다.
난 보통 하늘과 광각을 이용한 정물을 찍길 좋아하는데.
인물을 좀 더 찍어 봐야 겠다..
사진의 백미는 역시 인물인것 같은데.. 내 모델이 될 사람을 찾아봐야 겠다.

능곡역에서 출발전 J

정말 딱 1년 만에....

북을 등지고 량균형

나보고 포즈를 이렇게 취해 보란다 ㅋㅋ

서로 찍어 주기

핸드폰으로 접사찍는 형... 저 핸드폰 사진 꽤 잘 나온다.

특별히 찍어 달라고 요청한 장소 화이트 다 날라갔다...ㅠㅠ

한반도 지도인데... 24mm임에도 불구하고 다 담기 힘들었다...

임진각 평화(?)공원에서... 이제 보니 구도도 정말 별로 잘 못잡고 찍어댄듯.. 오히려 형이 더 잘 잡아 내는것 같다.

또 서로 찍어 주기 다리를 많이도 벌렸군 ㅋ

사진은 배경 빼기의 미 라고 했던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저 어색한 포즈와 미소 ㅋ

기차 기다리는 J

형이 중국에 다시 들어간단다... 이 사람 정말 멋대로라니깐 ㅋ
형~한국에 있는 동안에 자주 봅세다. 임진각 정말 잘 갔다온 것 같아.
펜탁스 셔터 맛에 흠벅졌은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