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나중에 스캔하여 올리도록 하고, 폰으로 찍은 사진을 우선 올려 볼까 한다. 이번 출사에서도 느끼게 된 것이지만, 노키아의 300만 화소 칼짜이즈 랜즈의 성능은 아주 굿! 이였다. 뒷면 케이스까지 제거하고 찍는다면 보다 좋은 화질을 보장 받을 수 있었겠지만, 덕유산은 추웠고,, 보호케이스까지 장착해 놨었기 때문에 그냥 찍었다. autorama의 기능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 하루만에 덕유산 정상에 들렸다가 귀가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나는 그렇다쳐도, 류목사님은 멋진 사진을 많이 담아 오셨을텐데. 류목사님이 블로그에 올리면 트랙백으로 연결해놔야 겠다 ㅎㅎ 과거 설악산에 들였을때가 생각났다.. 다음 다시 제대로 등반하고 싶은 산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