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석양

실은, DA*16-50 렌즈 테스트를 잠깐 해 보려고 했습니다. 

어설프지만 사용기를 작성하고 있어서..

색수차 테스트...

색수차가 좀 있더군요. 

확대된 사진에는 영향이 있을 것 같을 정도로

필터 제거 후플레어는 테스트 못했습니다. 

약속 때문에 김포공항에 간거라, 이미 해는 숨어버렸더군요.

※클릭해야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을 찍으니 색수차가 상당했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서 뛰는 순간에 재빨리 셔터를 눌렀는데, 셔터스피드 실패네요. ㅠ ㅠ

그리고 노출은 정말 고민이 많이 들었던 사진입니다...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해가 있을까 하고, 분수대 뒤로 올라가봤었습니다. 

호텔옆에 공항쪽으로 연결된 다리가 있더군요. 

비행기가 의외로 크게 보이는게 이끌려서 가 보았습니다. 

다리 끄트머리에 보니 이런 조각이 세워져 있는 분수대가있었지만 보시다시피 사람이 하나도없어서 운영을 안하는 듯 합니다. 

차량이 지나가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1/13로 찍었습니다. 

펜탁스의 흔들림보정은 참 맘에 듭니다.

약속시간이 다 되어서 급하게 뒤돌아 서면서 담은 사진인데, 

균형잡힌 듯 해서 마음에 들었네요. 

질감 및 노출등이 저에게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30분 정도 찍었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찍을 맛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