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하게 사진을 담을 수는 없을까???....
필름을 갈다가 잘못해서 빛이 좀 들어가고 말았다.. 그런데 뭐... 나름 느낌있네? :)
필름을 갈 동안에 열심히들 찍고 있는 석원과 정희일행..
보면 알겠지만 녀석 표정은 그대로이다..
정희
이 사진 나름 고독해 보인다.
저 큰놈이 저 아래있느니 저 건물이 꽤나 크다는걸 다시 느끼게 되었다.
아그파가 희색과 붉은색 표현이 좋은데.. 이 사진의 녹색 또한 괜찮다.
여
녀석은 이러곤 차에서 계속 잤다..
배바로 앞에 플래그가 있긴 하지만 .....
신에 진흙을 잔득 묻혀서 ㅋㅋㅋ
케릭터를 좀 더 크게 잡았어야 했는데.. 보이지도 않는 해를 찍는다고 세로로 길게 잡은게 구도 실패이다.
이리저리 수고해준 석원에게는 고맙고.. ㅎ
저 모습 뒤에 해가 사라졌다... 공중에서 사라지는 듯하게..
"야! 여기 봐봐"
착칵!
돌아오는 길은 ... 몸 보신 좀 했다...
요즘 개고기를 자주 먹는듯...ㅋ
아그파 비스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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