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하게 사진을 담을 수는 없을까???....
필름을 갈다가 잘못해서 빛이 좀 들어가고 말았다.. 그런데 뭐... 나름 느낌있네? :)
필름을 갈 동안에 열심히들 찍고 있는 석원과 정희일행..
찍다 느낀건데... 이녀석은 참 사진찍기는 잘 찍는데.. 표정이 정말 싫은 듯해서 내가 별 재미가 없다..
보면 알겠지만 녀석 표정은 그대로이다..
정희
왠지 익숙한 그림이였다.
폼은 신날꺼 같은데 애 표정봐라... 그대로이다. ㅎㅎ
폼 좀 잡고 찍은 석원
이 사진 나름 고독해 보인다.
저 큰놈이 저 아래있느니 저 건물이 꽤나 크다는걸 다시 느끼게 되었다.
신경좀 쓴 표정ㅋ
아그파가 희색과 붉은색 표현이 좋은데.. 이 사진의 녹색 또한 괜찮다.
미슈로는 이렇게 찍고 엑시무스로는 전체를 광각을 이용해서 담았다.
여 열심히 작품을 담고 있는 장작가..
정희야..... 피곤하구나?
녀석은 이러곤 차에서 계속 잤다..
정말 노랬는데....
이런 사진은 어떻게 담아야 좋을까??
이건 셔터스피드를 더 짧게 줬어야 했는데......아깝다...
석양을 찍는다고 석모도에서 막차를 놓칠까봐 미리 강화도로 나와서 차를 타고 석모도를 피해서 바다끝이 보이는 곳으로 이동중.. 길을 잘못 들어 막힌길로 가고 말았지만 그곳에서 한적하게 찍은 이사진은 꽤 내마음에 들었다.
배바로 앞에 플래그가 있긴 하지만 .....
석원이가 좀 찍어 보겠다고 내려갔다.....
신에 진흙을 잔득 묻혀서 ㅋㅋㅋ
어느 사진을 본따서 찍어 본건데... 느낌이 이게 아닌데 말이다..
케릭터를 좀 더 크게 잡았어야 했는데.. 보이지도 않는 해를 찍는다고 세로로 길게 잡은게 구도 실패이다.
이리저리 수고해준 석원에게는 고맙고.. ㅎ
이 사진도 좋다.. 파란색 배.... 그리고 배사이의 실선. 왼쪽은 물가... 배앞의 굴곡.
안보이지만 해 바로 밑에 또다른 섬이 있었나 보다...
저 모습 뒤에 해가 사라졌다... 공중에서 사라지는 듯하게..
열심히 찍고 있는 장작가...
"야! 여기 봐봐"
착칵!
돌아오는 길은 ... 몸 보신 좀 했다...
요즘 개고기를 자주 먹는듯...ㅋ
아그파 비스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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