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ht-Ricoh GX100 person

중앙박물관 야경

hairyMES 2008. 7. 15. 23:12
이 날은 날씨가 좋왔고.. 빡샌 업무에 시달려 심신이 지쳐 있었다..
사진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때 애네들을 용산에서 만났다.
밥을 먹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중앙박물관 야경을 찍고 싶어졌다..

폼 잡는 J(정말 사진찍을때의 모습임)


이건 테스트


이 사진 느낌 괜찮다... 네팔 갔다와서 머리자른 석원


장난쳤는데.. 재은이 얼굴이..... ㅋ


배경이 그림같다... 밤에 라이트로 찍으니깐 이런 느낌이구나?~
그런데 컨셉 참..... ㅎㅎ


성령의 불이 임하는 모습


석원이는 정적인 사진이 참 잘 어울리는 아이다.. 그리고 꽃과 찍어도 왠만한 여자애들보다 더 잘 어울리는 듯


거만모드 석원


저 석탑에 가면 나가라는 경고음이 난다.
밖에서 초점 잡고 잽싸게 않아 찍고 나온 사진.. ㅋ
그런데 너무 멀리서 찍었다... ㅎㅎ


재은과 석원의 다정모드


외국인 관광모드


이녀석..... 잘 눕는다.


이 사진 맘에 든다. 석원이는 싫어하겠지만 ㅎㅎ


사진을 피해다니던 재은.. 그래 놓고선 사진달라고 멜 주소까지 알려줬다..


재은이는 집에 보내고....석원과 아이파크몰까지 와서 레몬쥬스를 마셨다.


지백의 스틸기능을 이용해서 사각찍기....ㅎㅎ

그래도 사진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정말 신기하다!!

오랜만에 재은이를 봐서 너무 좋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