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

브라우니를 대신하여

hairyMES 2012. 3. 18. 00:27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화이트데이를 잊었다.

울 마눌님을 챙기는 것은 고사하고 아이들까지 잊었다. 아차! 싶어서 부랴부랴 마눌님의 도움을 요청..

무엇을 만들어 볼까 고민하다가 브라우니로 결정.



첫번째 시도....


너무 적게 했나?????


맛있을꺼 같아요?????


실패 -.-;;;;;




두번째 시도!!! 이번에는 오븐모드로!







척!!


짜잔~!!!
먹음직스럽다



잘라도 보고


초코가루도 뿌리고!


한입~ 아~~


완성품.......
자르는게 힘들었다... 에공~

그런데 좀 뭔가 이상했다. ㅠ ㅠ
울 마눌님 만족해 하지 못하시고..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마신다... 잇힝...



수고의 흔적.....


부랴부랴 마트로 고고씽~!
고민하다가 포장신공


짜잔~~~
포장은 나와 마눌님과 장모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
포장이 꽤나 이쁘다. 에헷

내일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줘야지 ^^ 







마눌님께 브라우니 만들어 달라고 바친 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