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 2

23인치 모니터 생기다

백라이트가 나간 삼성 B2330HF 모니터를 어머님이 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노트북과 연결해 보니 화면이 엄청 어둡더군요. 삼성센터에서는 9만원 가량 달라고 하는 것 같고, 동네 pc센터에서는 5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좀 비쌌지만 싼 곳을 찾아 차끌고 다니느랴 그냥 거기서 고치기로 했습니다. 제 노트북이 ThinkPad x220인데 내장그래픽입니다. 노트북에 모니터 두개를 연결해 본 것은 처음이라 이것 저것 알아보니 트리플은 안되고, 놋북 모니터를 죽이면 외장 모니터 두개를 쓸 수 있다는군요. 그래서 기존에 쓰던 엘지모니터는 RGB로 연결하고, 삼성23인치는 display port젠더를 이용한 HDMI로 연결했습니다. 덕분에 음성까지 모니터로 들어갔는데, 모니터에는 스피커가 없네요... 스피커짹을 모니..

日常 2012.12.20

삼성 GX-20을 내치기가 힘들군요.

최근에 사진을 너무 안 찍어서 행사용으로 D700은 남겨 놓고 수동렌즈까지 커버용으로 쓰고 있던 삼성 영애씨(GX-20)를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셔터는 눌러볼까? 하고 몇컷 찍어봤는데... 못 팔겠네요. ㅠ ㅠ 정말 이 카메라에서만이 뿜어져 나오는 색감과 감성(?)은.... 거기다가 핀 조절을 하니 핀까지 정확하네요... 요즘 pdf뷰어용과 강의 필기용으로 넥서스 10과 nook HD+ 둘 중에 하나가 필요하다 생각되어 카메라를 정리하려 했던만... 심히 고민 됩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