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

느리게 걷자

hairyMES 2015. 4. 3. 10:01
신앙인의 나침반 Newsmission !! -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60946
위의 링크는 기사임


우리교회 이름은 느린교회(SlowDownChurch)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에 
혼자가 아님을 종종 발견하게 되는데
서양에서는 slow movement가 있었군요.

미국이 움직이면 한국도 따라간다는데
나쁜것만 빨리 쫒지 말고
한국교회가 자기 뼈를 깍고 갱신되고자 하는 저런 느린운동을 
추구해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물론 기존 지역교회들이 쉽게 전환되지는 못할것입니다.
지금의 구조에서는 그들의 가치에 너무나 상반될 것이기 때문이지요
기존 지역교회의 갱신은 틀을 유지한 상태에서의 갱신일 테고
그런 한계를 가진 교회는 여전히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사람들에게 익숙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새롭게 이 땅에 세워지는 교회들은 달라야 합니다.

예수님 시대의 교회가
유대인들이 익숙한 기독교가 아니라,
이방인들을 참회시키는 기독교였음 묵상한다면
교회의 추구 방향은 명확합니다.

'though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중 설교의 허망함  (0) 2017.07.16
메모  (0) 2015.04.25
“목사는 제사장이 아니다”…모든 그리스도인이 ‘성직’  (0) 2015.03.31
이제부터는...  (0) 2015.03.30
생각이 끊겼다.  (0) 201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