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tian story

독립침례교회

hairyMES 2009. 2. 17. 22:27

[출처: 네이버 검색]

한국의 침례교회는 따지고 보면 하나 였습니다.(구원파에 대해서 말한것은 아님)

kesll 2006.05.19 21:13

답변 2| 조회 1,338

왜 기독교한국침례회 세운 팬윅 선교사가 캐나다 독립침례교회 선교사 였기 때문입니다.

즉 한국의 침례교회는 독립침례교회에서 출발 한것입니다.

그러나 그 팬윅이 자기의 본 의도와는 다르게 교단 침례교회를 세웠습니다. 확실히 모르지만, 아마도 팬윅이 아니라 그  후배 지도자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교단이 세워졌습니다. 초기엔 침례교가 약해지면서 타 교파의 눈치를 보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축도도 하고,  장로도 세우고 그런 교회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더 지나자 이상한 주문도 하고 그럽니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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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침례교회뿐만이 아니라 처음부터 침례교도는 뿌리부터 달랐습니다.

seaman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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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6 14:44

그렇습니다. 한국에 처음 들어왔던 침례교회 선교사는 독립침례교회 선교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침례교회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인 '비정치화'가 이미 장로교와 감리교인에 의해서 특징지어지고 있는 당시 한국교회 분위기 때문에 침례교회도 하나의 교단이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현재는 많은 독립교회가 생겨나서 그나마 한결 나아진 환경이지만.. 여전히 한국에는 독립교회라고 하면 혹시 이단이 아닐까? 하는 그런 편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더구나 믿음의 선배들이 죽음으로 지킨 진리인 '침례'를 왜곡하는 많은 자들에 의하여 '침례교회' 이름이 더럽혀지고 있음에 더욱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공식화되어 있는 침례교회는 한국 기독교 침례회 정도인데.. 많은 부분에서 침례교회 전통을 따르고 있기는 합니다만.. 한국 기독교 침례회 교회 중 적지 않은 교회가 침례교도들을 박해하고 핍박했던 칼빈의 교리를 따르거나, 오순절 혹은 은사주의의 영향을 받거나, 한국의 다른 개신교회처럼 카톨릭 전통을 일부 수용하거나 하는 모습들을 보면... 이름만 침례교회이지 다른 개신교회가 다름이 없는 것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미국의 Bible baptist church의 영향을 받은 성서침례교회가 한국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서 많은 좋은 일을 하고 있지만, 미국의 Bible baptist church들은 완전한 독립침례교회임에 비해 성서침례교회는 어느정도 교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이송오 목사가 다시 이 Bible baptist church를 한국에 들여와 '성경침례교회'라고 또 다시 만들었는데.. 글쎄요.. 그들의 과격한 자세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었고, 그래도 한국에서 많은 역할을 감당했던 '개역성경'을 '사탄의 성경'이라고 심하게 말하는 등 오히려 그들이 알고 있는 진리가 그들의 공격성 때문에 이단시 되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안타까운 부분이지요. ㅠㅠ 지금 말씀보존학회와 성경침례교회는 일부 교단에서는 이미 이단으로 정죄하고 말았을 정도로 그들의 공격성과 편협성, 독단성은 실로 놀랍습니다. 그로 인해 그들이 말하고 있는 진리에도 한국교인들이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어찌된 일인지 한국에서 자생되는 종파들도 이상하게도 하나같이 '침례'를 주장하며 자신이 '침례교회'임을 말하고 있는데.. 글쎄요.. 침례만 준다고 '침례교도' 혹은 '침례교회'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안식교회도 그러면 '침례교회'로 인정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침례교회는 카톨릭과 같은 점이 전혀 없으며, 카톨릭으로부터 저항하여 정치적으로 독립했던 '프로테스탄트' 즉 '개신교도'는 더더욱 아닙니다. 초대교회 몬타니스트들로 부터 시작하여 노바티안, 발렌티니안, 도나티스트, 중세 마녀사냥의 주 목적이 되었던 폴리시안, 왈덴시스, 롤라드, 후스파등 그리고 종교개혁 시절 카톨릭과 개신교도들 모두에게 핍박을 받았던 아나밥티스트들, 경건주의 운동의 모범이 되었던 모라비안, 그리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을 찾아야 했고 미국을 세웠던 청교도들 그리고 오늘날의 근본주의 독립침례교회들!! 역사적으로 단 한번도 끊이지 않고 계속 존재해 왔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다른 세속화된 교회와 차별되는 점들은...

 

1. 오직 성경 2. 침례와 주의 만찬(성만찬이 아니고) 3. 신자(참 그리스도인)만의 침례와 교회 회원권 4. 전 성도 제사장 주의 5. 교회 안의 2직분(집사와 목사) 6. 독립/자유/자치 지역교회 7. 양심의 자유 8. 교회와 국가와의 분리 9. 전천년주의 10. 다수사본, 공인본문과 마소라본문으로 이루어진 성경 11. 1611년 이후 kjv 성경

 

이런 점들인데요? 오늘날 한국 기독교 침례회나 혹은 구원파로 알려진 대한 기독교 복음침례회, 예수교 대한 침례회 등등이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 궁금하군요.

 

오늘날 한국의 신학교와 교회에서는 대부분이 카톨릭 신자였던 곤잘레스 교수가 쓴 교회사를 공부하고 있으므로 제가 말한 침례교도들 중에 많은 이들을 이단이라고 알고 있겠지요? 그러나 자세히 보면 오늘날 교회사에서도 이단으로 보지 않는 모라비안이나 청교도들도 똑같은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래도 여전히 침례교도들도 다른 프로테스탄트들처럼 카톨릭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주장해야겠지요? 그러나 역사는 확실하게도 처음부터 국가교회를 세웠던 로마카톨릭과 다른 신앙을 가지고 성경대로 믿었던 신자들이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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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국의 침례교회는 따지고 보면 하나 였습니다.(구원파에 대해서 말한것은 아님)

yho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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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9 23:10

침레교가 한개의 교회로 설립된 것은 1608년.

영국교회의 목사였다가 청교도가 된 죤 스미드가 설립자.

 

그 다음,메노나잇파 토마스 헬위스가 영국에 설립.

 

또 다시 로져 윌리암.

 

죤 클락 등이 창시자라고 했음.

 

미국에 있어서는 로져 윌리암을 창설자로 말함.

 

침례교는 여러파가 있게 됐는데 세계침례회 연맹을 조직하였음.

 

스미드는 유아세례를 부정하였고,윌리암은 국가나 교회에 복종하기를 거부했음.

 

초기에는 특별한 교리가 없었고 각교회는 독립하기로 했으며 교리 문제는 독자적으로 해결토록했음.

그러다가 교회법을 만들고 교단이 만들어졌으며 질문자 말대로 집사직만 있던 평신도를 장로도 세우는 불법을 하는 교회도 생겼음.

 

또한 김기동 같은 대한신학교 출신을 받아들였닥 다시 제명하는 일도 생겼음.

 

침례교의 창설자가 영국 출신이듯이 결국 신학적 노선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다.

예수교의 모든 교파는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로 요약된다.

 

침례교회는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우스를 따르는 교파로 나뉘기도함.

 

그러나 오늘날은 사이비 침례교도 있게 되었다.

이는 침례교 뿐 아니라 장로교나 감리교의 경우도 같다.